HOME > 관련기사 저소득층 '부채비율' 치솟는데 '지니계수' 떨어진들.. 소득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떨어졌다. 하지만 저소득층의 재무 건전성은 극도로 악화되고, 연령대별 총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3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가계금융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의 평균자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 증가한 2억9765만원며, 부채는 12.7%증가해 5205만원"이었다. 통계... 우울한 '농업인의 날', 농민 시름 깊어가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그러나 마음이 편치 않은 농민들이 많다. 농가소득은 줄고 경영비는 늘어 걱정이 많다. 엎친 데 덥친 격으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까지 강행처리될까 노심초사하기 때문이다. ◇ 농가소득 줄고, 농업경영비 늘고 11일 통계청이 조사한 2006년~2010년까지 평균 농가소득을 살펴보면, ▲ 2006년 3230만원 ▲ 2007년 3196만원 ▲ 2008년 3052만원 ... 10월 취업자수 50만명대로 증가(상보) 지난 9월 추석연휴로 20만명대까지 줄었던 월별 취업자수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그간 감소세를 보였던 자영업자가 최근 3개월간 증가하면서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50만명대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제조업 분야 실업이 증가한데다가 특히 청년 실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뜩이나 생존기반이 허물어지고 있는 자영... 10월 취업자 50만명 ‘고용대박’? 내용은 '글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10월 취업자가 50만명을 넘어 ‘취업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추석 연휴로 취업자 증가자수가 20만명대까지 내려갔던 데다 이전에도 40만명대 취업자 증가수를 기록했던 것에 비춰보면 이번달 고용지표는 상당히 선전했다. 그러나 찬찬히 들여다보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제조업에서... 10월 전체실업률 2.9%..청년실업률 6.7%(3보) 통계청 10월 고용동향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