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관후보추천위, 구욱서 前서울고법원장 등 7명 추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종인)는 18일 구욱서 전 서울고등법원장 등 7명을 대법관 제청 후보자로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대법권 제청 후보자로 추천된 후보는 고영한 전주지방법원장(11기), 구욱서 전 서울고등법원장(8기), 김용덕 법원행정처 차장(12기), 박보영 변호사(16기), 윤인태 창원지방법원장(12기), 조용호 광주고등법원장(10기), 조재연 변호사(12기) 등 7명이다.대법후보... 양승태 대법원장 "법률시장 개방, 법조계에 좋은 기회" 양승태 대법원장이 법률시장 개방에 대해 "법조계의 국제경쟁력을 키울 좋은 기회"라는 의견을 밝혔다. 양 대법원장은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24회 로아시아(LAWASIA) 서울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양 대법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법률시장 개방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대세"라며 "우리나라 법조인들이 해외로 활발히 진출하고, 외국의 법조... 대법원장 "아동성범죄 양형 제자리 찾아갈 것" 영화 '도가니' 개봉을 계기로 장애 아동 등의 성범죄에 대해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양승태 대법원장이 "아동대상 성범죄에 대한 양형이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해 관련 범죄에 대한 양형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 대법원장은 5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국정감사위원들이 장애아동을 포함한 아동대상 성범죄의 양형이 너무 낮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사법부... 양승태 대법원장 기자회견 일문일답 양승태 신임 대법원장이 27일 취임식 후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가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법부 수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양 대법원장은 먼저 "사법부의 문제는 실타래 처럼 얽혀 있어 알렉산더 대왕처럼 단칼에 해결할 수 없다"며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법원이 바쁘면 사회가 불안하고, 사회가 불안하면 국민이 불행하다"며 "보이지 않게 차분히 움직이고... 대법원장 취임식 처음 참석한 법무부장관 · 검찰총장 양승태 대법원장의 27일 취임식에는 여러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권재진 법무부장관과 한상대 검찰총장이 이날 취임식에 참석했는데,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이 대법원장 취임식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그동안 대법원장 취임은 사법부 내 행사로 별도로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취임식 이후 이어진 경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