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이스피싱 피해자들 "돈 다 빼간 뒤 대출완료 문자 받았다" "본인확인 문자요? 돈 다 빠져나가고 나니 대출완료 됐다는 문자가 와 있습디다"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금융당국의 카드사 지도강화에도 불구하고 피해규모가 갈수록 늘면서 당국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가 1분기보다 확대되자 국제전화나 인터넷 전화를 이용한 ARS 카드론 신청 시, 카드사가 ... 올해 카드사 보이스피싱 피해액 무려 163억.."전업사들 취약" 은행업과 카드사업을 함께 하는 겸영사에 비해 카드사업만 취급하는 전업사들이 카드론 보이스피싱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밝힌 '카드론 전화금융사기 피해 상황'에 따르면 올 1월1일~11월15일까지 집계된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규모는 142억5000만원(1435건)으로 현금서비스 20억8000만원을 포함한 총 카드대출 보이스피싱 피해규모는 163억200... 보이스피싱 피해금, 30일부터 소송절차 없이 환급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는 30일부터 별도의 소송절차 없이 피해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 30일부터 전화금융사기 피해자는 별도의 소송절차 없이 거래은행 등에 피해구제를 신청해 지급정지된 피해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조치로 피해금 환수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3개월... '간 큰 보이스피싱'..수사기관 가짜 사이트로 수천만원 빼내 수사기관을 가장한 홈페이지로 유도해 수천만원을 빼내가는 보이스피싱 사기가 빈발해 전화금융사기 주의보가 발령됐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 홈페이지처럼 만들어 놓은 뒤 피해자를 협박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해 수천만원을 빼내가는 신종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기존의 전화금융사기는 백만원대에... (금융소비자권리찾기)⑤보이스피싱 깜빡 속았다면.. "은행 직원인데요. 신용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제가 경찰에 신고했으니까 내일 아침 통장, 도장 들고 은행으로 나오세요. 주변에 절대 말씀하지 마시고요." 이런 전화를 받고 밤새 끙끙 앓던 A씨는 다음날 아침 은행으로 달려갔다. 이를 발견한 것은 A씨의 부인 B씨. 왠지 찜찜한 생각에 은행으로 달려가 하소연을 시작했다. 은행에서는 남편이 보이스피싱에 속은 것 같다는 B씨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