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베이지북 "경제 완만한 속도로 회복 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 경제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연준은 11월 베이지북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 회복이 완만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경제활동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난 곳은 세인트 루이스 지역 외엔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베이지북에서 '불확실성'이라는 단어를 26여차례나 반복하며 시장 우려를 고조시켰던 것과 ... 美 민간고용, 1년來 최대 증가폭 기록 미국의 11월 민간부문 고용의 증가폭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30일(현지시간) 민간 고용조사업체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는 미국의 11월 민간 고용이 20만6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사전 예상치인 13만명 증가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이며 올 들어 최대 증가폭이다. 세부적으로 서비스 분야에서 17만8000명이 늘어났고 제조업에서도 7000명이 증가했... (숫자로 본 글로벌증시)美 11월 소비자신뢰지수 56.0 미국 증시 마감 동향출연: 김수경 기자▶56· 美 11월 소비자신뢰지수 56.0· 8년만에 최대폭 상승… 소비심리 개선· 경기전망 낙관론 대두…"美 경제 살아날 것"▶80· 유로존, 그리스에 80억유로 지원 승인· IMF, 22억유로 지원 부분 승인 남아있어· 유럽연합, 엄격한 긴축정책 요구▶3· 옐렌 "3차 양적완화 가능성 열려있다"· 장기 금융자산 추가로 매입하는 방식 논의· ... 美 9월 FHFA 주택가격지수 0.9% '상승' 미국의 9월 주택가격이 예상 외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FHFA(연방주택금융청)이 발표하는 주택가격 지수가 전월대비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는 직전월인 8월 기록한 0.2% 하락(수정치)한 것과 전문가 예상치인 0.1% 하락을 모두 웃도는 결과다. FHFA는 다만 "지난 9월을 기준으로 12개월 동안의 주택가격은 2.2% 하락한 것으로 ... 美 9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3.6% '하락' 미국 2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S&P 케이스쉴러 지수가 전문가 예상치보다 더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월인 8월 기록한 하락폭인 3.8%보다는 양호하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3%에는 못미치는 결과다.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9%를 상회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