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용카드 새로 발급받기 까다로워진다 내달 중순부터 신용카드 신규발급이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내달 중순 신용카드 신규 발급 조건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신용카드 구조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금융당국은 신규발급 조건 강화와 함께 휴면카드를 해지하고, 체크카드 소득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등의 방법으로 90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도 줄... 고객 우습게 보는 車보험사..보험금 56억 떼먹었다 손해보험사의 불성실한 안내와 지급 업무 소홀 등으로 무려 56억원의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미지급된 849건을 모두 조사해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토록 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 3월말까지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보사 14곳의 보험금 지급현황을 점검한 결과, 849건에 대한 보험금 56억원이 지급... 보이스피싱 피해 지급정지 ‘경찰청 112센터’ 전국 확대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은 30일부터 ‘경찰청 112센터를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지급정지 신청제도’ 실시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대상 기관도 우정본부를 포함한 은행권에서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 등으로 확대했다. 올해 8월16일부터 경찰청 112센터를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지급정지 신청제도를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해 10월말까지 약 7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자들 "돈 다 빼간 뒤 대출완료 문자 받았다" "본인확인 문자요? 돈 다 빠져나가고 나니 대출완료 됐다는 문자가 와 있습디다"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금융당국의 카드사 지도강화에도 불구하고 피해규모가 갈수록 늘면서 당국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가 1분기보다 확대되자 국제전화나 인터넷 전화를 이용한 ARS 카드론 신청 시, 카드사가 ... 금감원, 산학연계 금융교육 강화 금융감독원이 캠퍼스 금융특강을 마련하고 앞으로 산학연계 금융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오후 3시30분부터 이화여대에서 제1회 '금융인과 함께 하는 캠퍼스 금융토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사는 강의 위주의 대학생 금융교육에서 벗어나 대학생들과 함께 토론하는 산학연계형 금융교육으로 전환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권혁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