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혁통, 야권통합 경선룰 합의 야권 통합경선룰을 놓고 난항을 겪어온 민주당과 '혁신과통합'이 7일 의견 조율에 성공했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손학규 대표와 혁통의 문재인, 이해찬 상임대표 등 지도부가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민주당) 통합협상위원회에서 의결된 내용에 대해 공감과 동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오늘 합의내용의 가장 큰 특징은 정당 통합 역사상 최초로 지도부 구... 통합진보당, 노무현 대통령에 '신고식' 통합진보당 대표단은 7일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방문, 새로운 도전에 나섰음을 신고했다. 출범을 공식 선언한 5일 전태일 열사를, 6일 김대중 대통령과 광주 망월동 5.18 묘역을 찾아 인사한 데 이은 마지막 일정이다. 이들의 행보는 기존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의 지지자들을 아우르는 동시에 새롭게 출발하는 통합진보당의 기반을 닦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정희·유시... 김진표 "12·7 대책은 집부자 특혜" 비난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7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와 강남 3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12·7' 대책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12·7 대책은)부동산 부자 감세를 하겠다는 것이냐"며 "침체된 경기를 일으키겠다는 얄팍한 꼼수"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는 서민 주거안정 대책이라고 했지만 사... 심상정, 고양덕양갑 출마 선언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경기 고양 덕양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심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통합진보당은 정당 득표 15%, 20석 이상으로 교섭단체를 이루는 것이 최소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정희 대표, 노회찬 전 의원, 강기갑 의원 등이 지역구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저는 지난번에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