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최재원 SK부회장 두번째 소환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이를 선물투자에 전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재원 SK(003600)그룹 수석부회장(48)이 7일 오전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출석했다. 최 부회장은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서둘러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최 부회장에게 베넥스에 투자한 SK계... 라응찬 전 신한금융회장 아들 사기혐의로 기소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박규은 부장검사)는 6일 재개발 사업의 수익성을 부풀려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아들 라모씨(44)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라씨가 지난 2005년 서울 종로구 공평 15, 16지구의 재개발사업 시행사를 운영하며 황모씨 부자에게서 투자금 명목으로 30억원을 받아 챙... 금호석유화학 노조 '회장님 살리기'나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노조가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회장님 살리기'에 나섰다. 형사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그룹 총수를 위해 노조가 나서 탄원서를 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노조 등은 박 회장의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석방을 호소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6일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 '횡령의혹' 최재원 SK부회장 검찰 출석 거액의 회삿돈 횡령 및 선물투자 의혹을 받고 있는 최재원(48) SK그룹 수석부회장이 1일 오전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출석했다. 최 부회장은 "횡령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최 부회장에게 SK 계열사들이 베넥스에 투자한 자금 일부를 돈세탁을 통해 빼돌린 뒤 선물투자와 ... (ELW 첫 선고)재판에서 드러난 감독당국의 '꼼수' ELW 부당거래 사건에 대한 1심 판결이 내려졌지만, 이번 사건을 초래한 금융감독당국과 증권거래소 등의 책임은 앞으로도 계속 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증권거래소, 증권예탁원 등이 애당초 검찰이 자신감을 갖고 수사를 개시하게 된 단초를 제공한 장본인들이다. 비록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검찰로서는 최선을 다한 수사였고, 금융감독당국과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