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LS로비 의혹 이상득 의원 보좌관 체포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보좌관 박모씨가 8일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심재돈)는 이날 오전 경기 부천에 있는 박씨의 자택으로 수사관을 보내 박씨를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 회장의 정권 실세에 대한 로비창구 역할을 하며 SLS그룹 재산 은닉 등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 검찰, 최재원 SK부회장 두번째 소환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이를 선물투자에 전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재원 SK(003600)그룹 수석부회장(48)이 7일 오전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출석했다. 최 부회장은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서둘러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최 부회장에게 베넥스에 투자한 SK계... 라응찬 전 신한금융회장 아들 사기혐의로 기소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박규은 부장검사)는 6일 재개발 사업의 수익성을 부풀려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아들 라모씨(44)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라씨가 지난 2005년 서울 종로구 공평 15, 16지구의 재개발사업 시행사를 운영하며 황모씨 부자에게서 투자금 명목으로 30억원을 받아 챙... 금호석유화학 노조 '회장님 살리기'나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노조가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회장님 살리기'에 나섰다. 형사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그룹 총수를 위해 노조가 나서 탄원서를 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노조 등은 박 회장의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석방을 호소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6일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