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비상금융상황 대응팀' 구성키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금융당국도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비상금융상황 대응팀 및 통합상황실 구성, 비상계획 지속적 점검 등이 대표적 대응방안이다. 우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 오후 금융시장 특별점검회를 긴급 소집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위·금감원 합동으로 ‘비상금융상황 대응팀’을 구성...  연말 코스피 1700~1850p전망-한국운용 한국운용은 19일 북한 문제로 인한 급락세가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며 분할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리서치본부 이동호 부장은 "향후 북한 정치 구조 불확실성으로 국내 시장에 대한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은 불가피하겠지만 중국의 세계 정치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 확대로 돌발적 상황이 발생힐 확률은 낮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부장은 "다만 최근의 유럽 금융기...  재정부, 확대간부회의 열고 대책점검 기획재정부는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돌연 사망에 따른 초등대응을 강화와 대응책 마련에 분주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2시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 주재로 과천 정부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우선 재정부는 강호인 차관보를 상황실장으로 재정부 경제정책국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국내외 상황을 24시간 점검할 방침이다. 신제윤 차관...  변동성 확대..저베타주 관심-현대證 현대증권은 19일 북한 리스크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이익 안정성이 높은 기업군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유럽과 중국의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국면에서 한반도 정세 불안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이벤트 발생으로 주가는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변동성은 북한 내부 정권의 안정성 확보 여부 및 시기에 달려 있다"며 "현 시점에서... (7줄시황)1780선 초반 정체상태..방산株 무더기 '上'(14:06) 코스피지수가 1780선을 회복한 이후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직후 1750포인트까지 밀렸던 것에 비하면 낙폭을 많이 줄인 상태지만 좀처럼 3%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7.95포인트(3.13%) 내린 1782.94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252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인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