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생발전위, "부실업체 필터링 강화, 하도급거래 정비" 앞으로 편법, 부실 건설업체에 대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가 대폭 강화되고, 원도급-하도급 거래에서의 공사대금지급 체계도 개선된다. 국토해양부는 23일 권도엽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건설산업 공생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국토부장관, 이성우 국민대 총장)'에서 PQ심사 변별력 제고 및 건설보증과 시공능력평가를 통해 부실 업체에 대한 필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 대형사 하도급 관련 횡포 여전..중소건설사만 상생(?) 대형건설사들의 하도급 업체에 대한 횡포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중소규모의 건설사들이 하도급 업체의 사정을 잘 헤아리며 상생경영을 위해 더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주목된다. 6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로 선정된 14 개 업체들은 모두 자본금 3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 규모의 건설사들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업... 건산硏 "실적공사비 단가 하락,건설사 경영난 원인" 공공건설공사 실적공사비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반면 건설공사비는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건설수주로 불경기를 버티고 있는 중견건설사들의 어려움이고 더욱 커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다. 이에 따라 공사단가를 장기적으로 현실화 시키고, 최저가낙찰제와 같은 가격 중심 입찰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4일 최석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정부 공공 건설사업, 손대는 곳마다 '빚더미' 매년 40조원대의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는 정부의 공공 건설사업이 예산배분 실패, 설계공법 오류 등으로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공공공사 비효율 연구보고서'를 통해 "국내 공공 건설사업의 고질병이나 다름없는 타당성 조사 실패, 분산투자로 인한 공기지연, 성과관리 체계 부재 등의 불합리한 건설업계 관행이 여전히 심각한 수... 건산硏 "2015년 리모델링 시장 규모 9조원" 오는 2015년 국내 리모델링 시장은 9조원 규모로 성장하는 등 전체 시장 규모가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3일 건설산업연구원은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의 부문별 성장 추이와 전망' 보고서에서 지난해 국내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7조원으로 2015년에는 9조원, 2020년 10조4000억원으로 각각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모델링이 전체 건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