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銀, 보이스피싱 고객 최대 40% 원금 감면 우리은행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신용카드 '보이스피싱'사기와 관련해 오는 16일부터 원금 감면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그 동안 우리은행은 신용카드 관련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에 대해 이자감면 · 분할상환 등을 통해 간접적인 피해보상을 지원해왔다. 이번 조치로 지난해 1월1일~12월11일 사이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실질 피해액의 ... 보이스피싱 피해자들 "감면율 차등 적용시 카드 없애기 운동 돌입" 롯데, 삼성, 신한, KB국민카드 등 4개 전업카드사와 외환은행이 12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구제책을 발표한 가운데 피해자들은 동일한 감면 비율 적용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과실여부에 따라 감면율을 차등 적용해 피해자들이 발표 내용에 미치지 못하는 보상을 받을 경우 '카드 없애기 운동' 등 강력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 전업계 카드사·외환은행..피해액 최대 40% ... 김종열 사장 "인당수에 뛰어드는 심정" 이라지만...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외환은행(004940) 인수를 진두지휘해 온 김종열 사장이 갑자기 사의를 표명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환은행 노조 달래기용이라기 보다는 금융당국에 대해 '인수 속도를 더 내달라'는 요구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 급작스런 사임 왜? 김 사장은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하는데 걸림돌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대의를 위... 김종열 하나금융사장 "대의 위해 희생" 사의 외환은행(004940) 인수를 앞둔 하나금융지주(086790)의 김종열 사장이 11일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열 사장은 이날 "외환은행을 인수하게 되면 두 조직 간 통합과 융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의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인수 반대 투쟁을 펼치는 외환은행 노동조합에 그 동안 내가 강성 이미지로 보여 통합 작업에 걸림돌이 되는... 올해 금융노조 "정치 직접 참여" 올해 금융노조가 잘못된 정치로 무너진 금융시스템을 바로 잡기 위해 정치에 직접 참여키로 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11일 "잘못된 정치로 금융시스템이 망가지고 금융노조원들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주통합당을 만드는 시점부터 금융노조가 참여한 만큼 올해 금융노조 최대의 화두는 정치 참여"라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지난 9일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금융권, 中企 설 자금 13조4000억 공급 올해 중소기업 설 자금을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들이 총 13조4000억원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중소기업 및 설 명절 자금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설 명절 자금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침체 우려로 금융권이 중소기업 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중소기업의 신규자금 조달에 빨간 불이 켜지자 금융위는 국책은행과 신용보... (인사) 외환은행 ◇ 개인지점장 ▲ 강남대로지점 임경옥 ▲ 교하지점 윤희철 ▲ 구로공원지점 석혜령 ▲ 구성지점 이주연 ▲ 국제전자센터지점 이정대 ▲ 남가좌동지점 김철▲ 남천동지점 박이목 ▲ 다대동지점 류철수 ▲ 당산역지점 송훈재▲ 대림역지점 제갈용주 ▲ 마두역지점 김덕근 ▲ 마산중앙지점 강서형 ▲ 메트로시티지점 전윤열 ▲ 목포지점 김태형 ▲ 미아동지점 박용식▲ ...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인수로 '시너지' 기대-하이투자證 하이투자증권은 9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외환은행(004940)의 자회사 편입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23% 상향했다. 유상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이 론스타와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외환은행 지분을 주당 1만1900원에 인수한 뒤 잔여지분을 시장 공개매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경우 하... 조국 교수 외환銀 주식갖기 동참..1000주 매입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이어, 조국 서울대 교수가 외환은행(004940) 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금융노조는 조국 교수가 지난 4일 오후 '외환은행을 국민의 힘으로 되찾아 옵시다'라는 글과 함께 외환은행 주식 1000주를 사겠다는 '매입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5일 밝혔다. ◇ 외환은행 노조원들과 사진 가운데에 위치한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울대 법학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