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름값, 심상찮다"..설 뒤에도 상승세 지속 국내 휘발유값이 설 연휴 기간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2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설 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973.35원으로 19일 연속 가파르게 오르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종전 사상 ... (뉴스초점)이란 원유수입 감축 기정사실..정유사 '빨간불' 앵커 : 미국은 우리나라에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줄이라고 처음으로 공개 요청했는데요. 양국은 협의 끝에 이란산 원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는데 사실상 뜻을 같이 했습니다. 하지만 유가변동에 민감한 정유업계는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이 내용 정치경제부 임애신 기자, 산업부 윤성수 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기자 : 네. 지난 16일부터 18일까... 박재완 "물가에서 유가가 가장 걱정 "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물가에서 유가가 가장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폭력 피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경기도 화성시 '사랑의 집'을 위문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석유를 전량 수입하는데 연초부터 (유가에 대해) 말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낮추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원유 수...  삼성전자 이후, '가격'과 '괴리율'에서 찾자 코스피가 삼성전자(005930)의 4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 이후 별다른 힘을 못내고 있다. 여전히 풀리지 않는 유럽문제, 외국인이나 투신권 매도, 풋옵션 매수를 유도하는 루머 등이 지수 상승을 막고 있다. 이 때문에 당분간 증시로 유입되는 자금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증시에서 빠져나가는 자금 또한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 박스... (국제유가)美원유 재고 예상밖 증가 소식에 '하락'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난 영향으로 3거래일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5일(미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대비1.41달러(1.4%) 떨어진 배럴당 101.8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96센트(0.8%) 하락한 배럴당 112.7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