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폐업 선사 7곳..”예년대비 3분의 1로 줄어” 지난해 폐업을 신고한 해운업체는 예년의 3분의 1 수준인 7곳으로 확인됐다. 25일 국토해양부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등록선사 총 184곳 가운데 7곳이 폐업을 했고, 신규 등록은 14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9년(24곳), 2010년(23곳)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물동량이 감소했고, 중동사태로 인한 고유가, 선박공급 과잉에 따른 운임 ... 작년 저비용항공 1052만명 이용, 32.5% 증가 지난해 저비용항공사(LCC)이용객이 1000만명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5명중 1명이 이용한 셈이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저비용항공사 이용객은 전년인 2010년(794만명)대비 32.5%가 증가한 1052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국제·국내 노선 전체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6.5%로 전년(13.2%)보다 3.3%포인트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7개 국적항공사의 경우 총... (영상클립)권토엽 국토 "4대강 붕괴 왜곡 단체 등에 법적대응" 국토해양부가 환경단체의 '경북 구미보와 낙단보 붕괴 가능성'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 등 강경한 입장을 취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19일 "4대강 보 균열과 붕괴를 주장하고 있는 단체에 대한 소송 등 법적대응을 검토하기로 하고 해당 부서에 이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권장관은 "그 같은 주장은 말이 안되는 얘기"라며 "4대강 보 공사에 참여하는 건... 작년 하반기 화물운송 불법행위 1만9647건 단속 국토해양부는 19일 지난해 하반기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송과 관련해 총 1만9647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4.3%, 지난해 상반기 대비 23.4% 증가한 것이다. 불법행위 유형은 자가용 화물을 이용한 유상운송행위 279건(1.4%), 화물운송종사자격 미취득 및 자격증 불법 대여 517건(2.6%), 다단계 거래행위 23건(0.1%) 등이며, 밤샘 주차 등 경미한 위반 사항이 ... 경실련 "KTX 민영화, 일정 연기 아니라 폐기하라" 국토해양부가 KTX 민영화 추진 과정에서 16일 일정 연기를 하겠다고 밝히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17일 일정 연기가 아닌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17일 김한영 국토부 교통정책실장이 "1월 말 예정이던 사업자 입찰제안요청서(RFP) 공고를 4월 총선 이후로, 사업자 선정 시기는 5월에서 7월로 2개월 가량 미뤘다"고 밝힌 데 대해 "졸속적인 KTX 민영화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