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희화화 빗발.. 전여옥 “친박연대보단 낫다” 한나라당의 새 당명 ‘새누리당’을 두고 희화화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미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 또는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각자의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고 있다. 대다수가 놀림성이었고 또 상당수는 기존 당명인 한나라당을 더 선호했다. 새 당명이 결정된 2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도 다수의 비대위원들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명 개정을 주도한 조동원 홍보기획본... 보수성향 시민단체, "박근혜 사당화를 규탄한다" 한나라당이 미래희망연대와 2일 합당을 선언하고 '새누리당'을 새 당명으로 확정하는 등 보수전선의 연합에 힘쓰고 있다. 그런데 보수성향 시민사회가 "박근혜 사당화를 규탄한다"며 한나라당을 공격, 난처하게 됐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구성한 공천위가 밀실에서 이루어진 사당화 작업"이라며 "한나라당... 통합진보당, 내부 잡음 봉합에 총력 일부 지역구에서 예비후보 조정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봉합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당무를 거부했던 유시민 공동대표는 2일에도 대표단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등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5일에 열릴 예정인 총선승리 전진대회 이전에 내홍을 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같은 통합진보당의 내부 잡음은 3일 열리는 전국운영위원회에서 분... 생사여탈권 잡은 저승사자 정홍원-강철규 '특수수사통 검사장 출신 대 경제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장 출신의 격돌' 저승사자로 부임한 한나라당 정홍원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과 민주통합당 강철규 공천심사위원장을 일컫는 말이다. 우선 여야 위원장들의 공통점은 정치권과 인연이 없고, 개혁 마인드가 확실하다는 점이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다. 정 위원장이 추진력이 강한 인파이터라면 강 위원장은 원칙을 중요... 한나라, 공천위 첫회의.. 6~10일 공천접수 한나라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갖고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4.11 총선 후보자 공천 신청을 접수키로 했다. 이를 위해 3일부터 사흘간 공천 공고를 실시한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전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어깨가 무겁고 부담스럽지만 국가를 위해 힘을 보태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위원장직을 맡았다”며 “책임을 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