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70년대생 “공천 10%할당” 요구.. 봇물 터진 젊은 목소리 민주통합당 70년대생 당원모임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총선에서 지역구 공천의 10% 이상 할당을 요구했다. 김이강 광주서구을 예비후보 등 10여명은 “민주당은 70년대 이후 출생한 현역 국회의원이 단 한 명도 없어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어렵다”며 “70년대생에게도 정치 일선에 나설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젊은 정당으로서의 변화는 민주... 대구 찾는 박근혜, 총선 불출마 카드 꺼내나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금주 여당의 텃밭인 대구를 찾는다. 이와 관련해 당내 일각에서는 박 위원장의 총선 거취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위원장이 불출마로 선회할 경우 파급은 인적 쇄신론과 맞물려 그 폭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박 위원장은 그간 출마 여부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공언해왔다. 당내에서 제기된 접... 게임산업, 선거 앞두고 규제 움직임 계속..업계 '시름' 6일 발표되는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에서 새로운 온라인 게임 규제인 ‘쿨링오프’ 시스템이 확정된다. 3일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게임에 대해 ‘공해’라는 표현을 하며, 규제를 지지했다. 대통령까지 게임산업 규제를 언급하면서 여성가족부, 교육과학부 등 게임산업 규제를 주장하는 쪽은 더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게임산업 규제를 지... 박근혜 이어 한명숙도 ‘인사’ 내홍 ‘밀실인사’ 논란에 휩싸인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이어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마저 ‘편중인사’라는 내부의 격한 반발에 처했다. 문성근 최고위원은 아예 3일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앞서 티타임을 겸해 가진 최고위원 간담회에선 이날 발표될 공천심사위원회 인선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했다. 내부인사를 모두 민주당 출신으로 꾸려 시민통합당 출신에 ... 한나라·민주, 돈봉투 놓고 설전 돈봉투를 두고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연이은 비리에 고초를 겪던 한나라당이,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돈봉투 구설에 반격을 가한 것이다. 서용교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은 3일 "우선 민주통합당 총선 예비후보 한 분의 억울한 사정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한다"면서도 "이번 사건을 빌미로 자신들의 '돈선거 전당대회'를 덮기 위해 연일 검찰 때리기에 나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