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연대 어쩌나? 통합진보당 '전전긍긍' 통합진보당이 6일 야권연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4.11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민주통합당의 응답은 요원하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은 지난달 15일 한명숙 대표가 취임한 이후 줄곧 당직인선 등 내부정비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심위 구성을 둘러싼 잡음을 가라앉히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지 야권연대에 별다른 언급이 없다. 상황이 이러니 통합진보당... 유시민 "새누리 포장 벗기면 도로 한나라"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6일 "한나라당은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고쳐봤자 새누리당이라는 포장을 벗기면 한나라당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유 대표는 이날 불교방송라디오 '전경윤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신한국당을 한 꺼풀 벗기면 민자당, 또 벗기면 민정당이 되고, 더 들어가면 결국 1980년대 5월에 전두환씨가 만든 국보위가 된다. 그게 한나라당, 새누리당의... (스케치)통합진보당 '총선승리 전진대회' 통합진보당이 내홍을 털고 총선출사표를 던졌다.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총선승리 전진대회'에는 1만 5000여명의 당원들이 운집,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는 통합진보당의 대표단과 의원단, 당원 및 지지자 외에도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 진보적 시민사회와 전농 등 농민단체의 위원장들도 참석해 힘을 실어줬다. 대회는 대중적 진보정당 노선을 표방하는 통합진보당... 통합진보당, 개콘 비대위 패러디 선보여 통합진보당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단과 노회찬 대변인이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비상대책위원회 공연을 선보였다. 5일 열린 '총선승리 전진대회'에서다. 회의의 진행자는 심상정 대표가 맡았으며 본부장에는 유시민 대표, 군인 역할에 노회찬 대변인, 대통령으로는 이정희 대표가 열연했다. 대표단과 노 대편인은 공연에서 최근 불거졌던 대표단 지도력 약화 사태를 우회적... 통합진보당 대표단, '총선출사표' 던지다 통합진보당 대표단은 5일 "보랏빛 정치혁명으로 1% 특권 독점을 타파하고 99%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총선출사표를 낭독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1만 5000여명의 당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총선승리 전진대회'에서 "이명박 정부 시대는 이제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정부와 새누리당에 남은 것은 오직 국민적 심판 뿐"이라며 "들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