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술의전당 화재, "국립오페라단 48억 내라" 확정 지난 2007년 12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화재와 관련, 국립오페라단이 수리비 48억원을 부담해야 한다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삼성화재가 화재로 훼손된 오페라극장에 대한 수리비를 지급하라며 국립오페라단을 상대로 낸 구상금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피고는 48억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  "감독 포기한 금감원, 차라리 해체해야" 지난 2008년 외환위기 당시 환율 폭등으로 기업들의 연이은 흑자도산을 몰고 온 키코(KIKO) 사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본연의 역할인 '감독'보다는 '보호' 역할만 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감독기능을 포기한 금감원을 차라리 해체하는 게 낫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금감원은 키코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이 은행을 상대로 제기한 분쟁신청에 대해... 수형자간 싸움으로 부상..교도관에 무조건적 책임 없어 교도소 내 발생한 싸움으로 수형자가 상해를 입은 경우 교도관에게 무조건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수형자간 싸움으로 고막을 다친 수형자 장모(29)씨가 “교도관이 감시의무를 소홀히 해 싸움이 일어나 다쳤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판결했다. 강간 등 상해죄로 징역 12... '법관과 SNS'..공개토론회 열려 법관들로 구성된 사법정보화연구회(회장 노태악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법원, 법관 그리고 소셜네트워크'를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연다.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법관들의 SNS 사용실태와 법관 개인의 표현의 자유, 국민 시각에서의 법관의 SNS 사용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진다. 이날 토론회에는 미디어유 이지선 대표... '보직별 전담법관' 변호사 중 임용 추진 소액 등 특정분야 재판만을 전담하는 보직별 전담법관을 재야 변호사 중에서 임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법원 법관인사위원회는 이같은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관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보직별 전담법관은 임기 중 사무분담 변경이 허용되지 않아 전담분야 사건에 대한 안전성이 담보되고 법관 역시 전문성을 더욱 갖출 수 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