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대구·경북에 비례대표 출신 공천 배제 새누리당은 13일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비례대표 공천을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강남 3구 등 수도권 9개 지역구에 공천을 않기로 한 비대위 결정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홍원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은 이날 당사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해서 공천을 배제하는 것을 결... 與, 전국위서 ‘새누리’ 당명 의결.. 박근혜당 기틀 한나라당은 13일 전국위원회의를 열어 당명 및 정강·정책 개정안을 의결했다. 당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전당대회 수임기관을 통한 의결로, 절차적 단계를 마무리 지음과 동시에 이명박 대통령 및 구주류와 차별화를 이루는 박근혜당으로서의 변모라는 게 여권 내 공통된 시각이다. 새 정강·정책 개정안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그간 주창해온 한국형 맞춤형 복지를 근간으로... 홍준표, 마음은 이미 문재인과 맞대결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의 일대 혈전을 각오했다. 다만 출마 여부를 포함한 총선 거취에 관해 “당에 모든 것을 일임하겠다”고 한 만큼 이제 남은 것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선택이라는 게 당내 중론이다. 홍 전 대표는 13일 일부 출입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지금 태풍이 불어 닥치는데 조각배를 띄우자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 한나라, 중소도시 SSM 진입 5년간 금지키로 한나라당은 13일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대형 유통업체의 진입을 5년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책쇄신분과위원회가 제안한 소상공인 보호정책을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적용될 중소도시의 인구 기준은 30만을 잠정안으로 하되, 법안 입안시까지 현재 대형마트 및 SSM의 지역별 진입현황 등을 감안하여 최... 박근혜 "오늘은 역사적인 날"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오늘은 당의 내용과 모습이 완전히 바뀌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의 새로운 정강정책과 당명, 로고가 오후에 열리는 전국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제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구습 등을 모두 떠나보내고 새누리당으로 새로운 출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