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너도나도 손사래.. 박근혜, 문재인 대항마 고심 너도나도 손사래다. 제대로 된 대응 한 번 못해보고 안방에서 처참한 결과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부산 사상구에 절대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경남지사 출신으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맞수로 거론되는 것에 대한 일축이었다. 그는 “최근 저에 대한 당 차원의 차출설이 강하게 제기된 사실이 있었고 언론... 민주, '한미FTA' 박근혜 발언 융단폭격 민주통합당은 14일 야당의 '정권교체 후 한·미FTA 폐기' 의사를 비판한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 공세를 퍼부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당의 대권주자로 꼽히는 박 위원장의 위상에 걸맞지 않은, 한 마디로 무지의 소치요, 몰역사적인 궤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박 위원장의 발언은 2007년도에 참여정부가 추진... 새누리, 野 한미FTA 재협상 규탄..박근혜 지원사격 새누리당은 14일 한미FTA 재협상을 천명한 야권에 공세 수위를 높였다. 전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야당의 입장 변화를 강도 높게 비판한 것을 지원하는 모양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황우여 원내대표가 한미FTA 문제를 정조준했다. 황 원내대표는 "최근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한미FTA 관련하여 취하는 태도에 국민과 함께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박근혜, 대야 첫 포문 ‘한미FTA’.. 이유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미 FTA를 4.11 총선 화두로 설정했다. 동시에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자제했던 대야 공세의 첫 포문을 열었다. 박 위원장은 13일 비대위와 전국위를 오가며 한미 FTA에 대한 야당의 입장 변화를 몰아 붙였다. 수위도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직접적이었다.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행동이나 말은 책임성,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며 “여당일 때는 ... 새누리당, 드디어 '박근혜 체제' 완성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보에 거침이 없다. 13일 새누리로 당명이 개정된 것에 발맞춰 당 장악이 사실상 끝났다는 평가도 나온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명 개정을 승인했다. 15년이나 '한나라당'이었지만 전국위원 421명은 아쉬움보다 '만장일치 찬성'으로 박 위원장의 마음을 가볍게 했다. 여기에 정홍원 공천위원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