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한명숙 기자회견 혹평 새누리당은 15일 취임 한달을 맞은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과거에 대한 비난만 있을 뿐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실망스런 회견이었다"고 혹평했다.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은 상대의 실패나 이에 대한 비난으로 반사적 이익이나 보려는 사람이 아닌, 새로운 비전과 약속으로 국민의 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가 되어 주기... 민주, 대여 공세 '정권비리' 집중.. 진상조사특위 출범 민주통합당이 이명박 정부의 권력형 비리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그간 집중했던 한미 FTA 부문은 손익계산상 정치 공방에 그칠 것이란 판단 하에 민심 이반을 부채질할 정권 심판론으로 대여 공세 초점을 이동했다는 분석이다. 민주통합당은 15일 집권 말기 쏟아지고 있는 대통령 친인척·측근 비리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당내 산하 특위로 ‘MB정권비리 및 불법비자금 진상조사... 지지율 도취된 한명숙號 1개월 민주통합당 한명숙호가 15일로 출범 한 달을 맞았다. 분열된 제 세력 간 통합을 모태로 했기에 대중적 기대는 컸다. 이는 당 지지도에 그대로 반영됐다. 1.15 전당대회를 전후로 지지율이 수직상승, 2월 들어서는 한나라당(現 새누리당)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수권정당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집권 말기 관례처럼 터져 나온 대통령 친인척·측근들의 권력형 비리에 대한 반사이익도 ... 통합진보 "야권연대, 본대회 빨리 시작하자"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5일 야권연대와 관련해 "축사와 격려사는 그만하고 본대회가 빨리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야권연대가 절체절명의 과제라는 한명숙 대표의 인식에 전적으로 뜻을 함께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앞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취임 한달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실현시켜 1:1 구도를 만들... 엇갈린 야권연대.. 민주 '지역별' 對 진보 '중앙별' 새누리당에 맞설 단일후보를 내기 위한 야권의 연대 논의가 본격화 될 조짐이다. 그런데 협상의 방식을 놓고 민주통합당은 '지역별', 통합진보당은 '중앙별'로 하자며 이견을 보이고 있다. ◇통합진보 "야권연대, 중앙별로 시작하지 않으면 전국적 성사 어려워"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5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계속 지역에서 먼저 알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