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입 오류, 한-EU FTA 무역적자 숨기려는 '꼼수'" 지난해 12월 수출입 통계에 오류가 발생한 것은 한-EU FTA 발효 이후 무역적자를 숨기기 위한 정부의 꼼수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민주통합당 의원은 20일 "관세청의 수출입 통계 오류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무역수지 적자폭을 줄이기 위한 통계 조작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 무역통계는 한-EU ... 시작된 반발.. 김희철 "통합진보, 노골적 지분 요구" 야권연대를 둘러싼 내부 반발이 본격적으로 점화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희철 의원 등 예비후보자 9명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을 정면 비판했다. 이들은 "통합진보당이 노골적인 지분 나눠먹기를 요구해 민주당의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무참히 짓밟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통합진보당의 모습은 민주당과 야권연대를 이뤄 정권을 심판하는 것에 ... 민주, 당 상징색 '녹색'에서 '노랑'으로 민주통합당의 당 상징색이 '노란색'으로 선정됐다. 노란색은 친노세력의 상징색으로, 당의 세력구도를 명확히 보여준다는 평가다. 민주당 이재경 홍보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의 상징색을 노란색으로, 보조색으로는 녹색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홍보위원장은 "새로운 민주당을 상징하는 기본 색상이 필요했고,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당 색상의 통일... (인터뷰)김경수 "섣불리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18일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 위치한 김경수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친노의 성지, 김해(을) 탈환에 나선 그에게 짤막한 인터뷰를 요청했다. 장유 중심지 주변 상가와 선거 사무실에서 지역민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의견을 듣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지만 잠시 짬을 내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다음은 김 예비... 노무현은 소환조사, 박희태는 방문조사? 검찰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돈봉투 살포' 사건과 관련, 박희태 국회의장을 19일 공관에 직접 방문해 조사한 가운데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검찰청에 소환조사한 것과 비교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09년 '박연차 게이트' 파문 당시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빌린 5백만달러에 대한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 노 전 대통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