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증시출발)미국發 고용 훈풍..'상승' 2일(현지시간) 일본증시는 간밤 월가에서 불어온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89.68엔(0.92%) 상승한 9797.05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 고용시장에 훈풍이 돌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일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5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35만5000건과 직전주의 35만... IMF "글로벌 경제, 여전히 중대한 리스크 직면" 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중대한 하방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로존 재정 위기 여파로 전 세계 성장이 정체됐다는 설명이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IMF는 지난 주말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3%로 제시했다. 지난해에는 3.8%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 S&P, 그리스 '선택적 디폴트'로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선택적 디폴트'로 강등했다. 27일(현지시간) S&P는 성명을 통해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선택적 디폴트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그리스 정부가 국채에 대한 부채 상환에서 `집단행동조항(CACs)'을 소급 적용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선택적 디폴트는 일부 채권이 상환되... 獨의회, 그리스 2차 구제안 승인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안이 27일(현지시간) 독일 의회를 통과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독일 연방 하원에서 이뤄진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 패키지안은 찬성 296표, 반대 90표를 얻어 가결됐다. 당초 시장에서는 그리스 지원안의 독일 의회 통과가 난항을 겪을 수도 있다는 우려감도 나타났지만 제1 야당인 사회민주당(SPD)과 녹색당의 찬성으로 무난히 승인됐다. 표결을 앞...  美지표 호조 vs. 유럽 부담감..혼조 마감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4포인트(0.01%) 하락한 1만2981.51을, 나스닥지수는 2.41포인트(0.08%) 오른 2966.16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1.85포인트(0.14%) 상승한 1367.59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잠정주택 판매건수 지수가 지난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증시 분위기를 전환시키기에는 역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