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친이계, MB 인기 없어서 탈당 어려워"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5일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지금은 친박계가 친이계를 공천하는 상황인데, 이명박 대통령이 인기가 없어서 그분들은 당을 만들기 어렵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공천에서 탈락한 친이계가 탈당을 보류하는 등 공천 후유증이 크지 않은 이유에 대해 "4년 전에 친박 공천학살이 벌어졌고 그 분들 중에 상당수가 탈락해서 무소속 ...  한미FTA 수혜주 선전..자동차주 "달린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효과로 자동차, 부품주, 해운주 등 수혜주가 선전한 하루였다. 15일 공식적으로 발효된 한미FTA로 2.5~4% 관세가 즉시 철폐되는 자동차 부품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납품이 많은 현대모비스도 호조를 보였다. 전기·전자주도 소폭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미FTA 발효에 자동차株 질주... 노원병은 타지역 공천 탈락자 받는 지역구? 서울 노원병이 다른 지역의 공천에서 탈락한 정치인을 받는 지역구가 되었다. 새누리당은 지난 9일 4차 공천자를 발표했다. 새누리당의 절대 강세지역인 강남을에 이영조(59)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를 전략공천했다. 하지만 이같은 공천은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 것'이었다. 이 지역에는 허준영(60) 전 코레일 사장이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눈도장을 찍어놨기 ... 野, 총선 과반시 이상득 청문회장 선다 19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이명박 대통령 측근비리와 4대강 사업, 종편 관련 국정조사가 연일 지면을 달군다.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등에 대한 청문회도 줄을 잇는다. 검찰도 칼날을 비켜가지 못한다. BBK와 내곡동 사저가 다시 불거지고, 친인척 측근비리의 몸통으로 지목돼 온 '상왕' 이상득 의원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자 이 문제에 "할 말이 없다"던 이 대통령이 공... 안상수·진수희 "새누리 남겠다" 새누리당 안상수 전 대표와 진수희 의원이 당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뜻을 밝혔다. 두 사람은 19대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그간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공언해왔다. 입장 선회의 배경엔 신당 창당 무산 등 선택지가 좁혀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안 전 대표는 "당이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받아들이고 백의종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