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월로 들어서는 길목..1분기 실적주목 뉴욕증시가 아군이던 경제지표 부진으로 이틀째 하락했다. 수면 아래에 있었던 유로존 문제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고가권에 머물러 있는 코스피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다. 심리는 이미 조정권이다. 특히 코스닥은 7일째 조정 받았다. 증권가는 이미 4월 주식시장과 1분기 기업실적을 주목하고 있다. 방망이를 짧게 잡고 기대 수익을 낮춘 전략과 함께, 확인할 것이 있다면...  시선은 미국에 있어야 한다 버냉키 연준의장의 한마디에 미국증시가 답답한 흐름에서 벗어나는 시도를 하고있다. 미국 주요지수들이 거래량이 부족했던 것이 아쉽지만 매수심리가 살아나며 1% 대 강세를 보인 것이 인상적이다. 지금은 되는 것을 우선적으로 보는 증시다. 그렇다면 G2중에는 미국이 먼저, 소재산업재가 먼저 움직이기 보다는 IT(정보통신)과 은행주다. ◇삼성증권: 1분기 실적 발표, 잠시 ...  버냉키 추가 부양책 의지에 급등..다우 1.23% ↑ 26일(현지시각)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3차 추가양적완화(QE3)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이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60.90포인트(1.23%) 오른 1만3241.63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0.40포인트(1.39%) 상승한 1416.51을, 나스닥 지수는 54.65포인트(1.78%) 뛴 3122.57을 각각 나타냈다. 이날 전미기... 美기업 절반 "올해 가장 큰 위험은 中 경기둔화" 미국 기업들의 절반 가까이가 올해 가장 큰 위험으로 중국의 경기둔화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주중 미국 상공회의소가 300개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46%가 중국의 경기침체가 가장 큰 위험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31%에서 크게 오른 수치다. 기업들의 76%는 중국 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16%는 큰 변화가 없을...  모멘텀 공백에도 기대는 여전 미국 주택지표가 다소 흔들리면서 지난주 증시가 주춤했다. 지수가 오르지 못하니 종목별 체감지수는 더 하락했다. 미국 경기를 보는 것도, 그렇다고 중국을 보며 관련주로 갈아타는 것도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다시 유럽쪽 금융지표도 다소 불안해 보인다. 상승모멘텀을 쉽게 찾아낼 수 없지만 시장기대는 여전히 살아있다. 따라서 소폭의 지수조정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