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읍소'작전..이번에도 통할까? 거의 모든 게 2004년과 비슷하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행보가 그렇다. 선거전략도, 정당조직 정비도, 하는 말도 비슷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공포의 대상 만들기'다. 그리고 '견제론'과 '읍소'를 동반하는 것도 그렇다. 박 위원장은 5일 울산을 방문해 선거유세를 하면서 "새누리당은 위험한 거대 야당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을 지킬 유일한 정... ‘공천 비리’ 한명숙 측근들 기소.."한 대표 관련성은 못밝혀" 공천을 도와준다며 검은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측근인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이 5일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이날 19대 총선과 관련해 공천에 영향을 행사해줄 수 있다는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해 4차례에 걸쳐 1억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심씨를 구속기소했다. 또 심씨와 함께 전주 완산구을 민주통... 부동산공약, 전월세안정·공공성에 초점..`실효성` 우려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의 부동산 공약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앵무새처럼 되뇌이던 재개발, 뉴타운, 아파트 리모델링 등 개발관련 공약보다 '공공성'과 '복지'에 무게를 두고 민심을 공략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케케묵은 '개발' 공약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반면, 실효성에 있어서는 여전히 신뢰를 얻지 ... 새누리, 야당 김용민 옹호에 "유권자에 대한 모욕" 새누리당은 논란이 되고 있는 민주통합당 김용민(서울 노원갑) 후보의 막말과 관련해 "두당연대가 김 후보에 대한 옹호 발언을 하는 것은 대한민국 유권자에 대한 모욕"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조윤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저질발언 김용민 후보를 옹호하는 손학규 고문과 이정희 대표에게 묻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손 전 대표에게 묻는다"며 "차마 들... 이상돈, 끝장토론 도중 퇴장..새누리 토론 '점입가경' 새누리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이 4일 밤 11시부터 5일 아침 7시까지 8시간 생방송될 예정이었던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방송 도중 퇴장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비대위원은 끝장토론이 중반을 넘어선 5일 오전 3시 20분경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스튜디오를 떠났다. 이로 인해 '끝장토론' 방송이 잠시 중단되고 긴급히 광고가 나가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광고 이후에도 이 위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