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장사 채무상환능력 떨어졌다..이자보상배율 감소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채무상환능력이 소폭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68개사 중 616개사를 대상으로 이자보상배율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자비용 증가와 영업이익 감소 탓에 이자보상배율은 4.67배로 전년 5.51배보다 0.84배 가량 감소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76조3692억원에서... 증권업계 "거래소, 해외기업 IPO는 하지말라고?" 부실한 해외기업의 국내 증시 상장을 막기위한 한국거래소의 방침에 대해 증권업계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거래소가 마련한 방안이 상장 주관사를 맡은 증권사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으로만 꾸려져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때문에 증권사들은 이대로라면 앞으로 해외기업 국내증시 상장업무는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 한국거래소, 뛰는 기름값 잡을 수 있을까 주식 거래만 중개하는 줄 알았던 한국거래소가 뛰는 기름값을 잡겠다고 팔을 걷어부쳤다. 지난 1988년부터 정유사들의 담합이 반복해서 적발돼왔던 만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거품을 휘발유와 경유에 대한 현물 거래를 통해 제거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27일 한국거래소는 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석유제품현물 전자상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정부... 내부출신 첫 임원 배출한 거래소.."아직 갈길 멀어" 한국거래소가 23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임원진을 대폭 물갈이했다. 외부인사인 이창호 유가증권시장 본부장과 박종길 경영지원본부장이 물러나고, 내부인사인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인 최홍식 상무를 코스닥시장본부장에 앉혔다. 청와대 행정관 출신 김덕수 전 상근감사가 총선 출마를 이유로 올해 초 사임한 후 두달 가까이 비어있던 상근감사 자리에는 재정부 출신 ... 한국거래소, 최홍식 본부장 선임..첫 내부출신 상임이사 한국거래소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내부 승진에 따른 상임이사를 배출했다. 거래소는 23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제7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홍식 코스닥시장본부장보를 코스닥시장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본부장보 출신이 상임이사인 본부장으로 내부 승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본부장은 경주고와 부산대, 워싱턴주립대 경영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