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장희 신임 동반위원장 "대기업 CEO들의 인식 전환 필요" 동반성장위원회가 유장희 제2대 위원장 체제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지난 3월 정운찬 전 위원장 사퇴 이후 한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동반위는 30일 서울 노보텔 강남에서 제15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며 공식적인 위원장 취임행사를 가졌다. 본 회의에 앞서 취임사를 밝힌 유 위원장은 “그동안 동반성장의 초석을 다져오며 열성적으로 활동한 정운찬 전 위원장의 공로가 ... 현대제철, 조선·건설업 값인하 요구 "이제 그만!" 현대제철(004020)이 조선업계와 건설업계의 가격인하 요구에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김영환 현대제철 부사장은 27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1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조선업계가 1분기 대비 5만원 정도의 인하 요청을 하고 있다"면서 "1분기 가격도 감내하기 힘든 수준이었는데, 수주가 줄어드는 한이 있더라도 이 요구는 도저히 수용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철강사... 현대제철 너마저?..영업익 '반토막' 철강업계 맏형인 포스코(005490)에 이어 아우인 현대제철(004020)도 업황부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매출액은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현대제철은 2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1분기 기업설명회(IR)를 열고 1분기 IFRS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66억원, 매출액은 3조55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코스피, 이틀째 반등 1970 안착 시도..삼성電 '신고가'(09:18)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반등기조를 이어가며 1970선에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가 동반 1%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짓는 전날보다 12.25포인트 (0.62%) 오른 1976.99를 기록중이다. 뉴욕증시가 주택지표 경기호조 기대에 상승마감하면서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 (7줄시황)기관 '팔자'에 하락 전환..1950선 '풀썩'(14:13) 엿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던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도 공세에 하락 전환했다. 지수는 다시 1950선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26일 오후 2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1포인트(0.16%) 하락한 1958.87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세를 확대하며 1479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62억원, 71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 포스코 "일본 법원 소장 통보 못 받아" 포스코(005490)는 26일 "신일본제철의 특허침해 소송 제기 사실을 접했지만 현재까지 일본법원으로 소장을 통보받지 못했다"면서 "향후 소장이 도달해 소송내용이 확인되면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5일 신일본제철의 특허소송 제기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를 받은 바 있다.  포스코, 신일본제철 소송 여파.. '약세' 신일본제철이 포스코의 전기강판 판매 중지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포스코(005490)의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30분 현재 포스코는 전거래일 대비 3500원(0.91%) 하락한 3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신일본제철은 동경법원에 포스코가 신일본제철이 보유한 제조기술을 2000년대 후반부터 부정하게 취득 사용한 것에 대해 부정경쟁방지법... 동국제강, 여전히 불투명한 후판 시황..투자의견↓-한화證 한화증권은 26일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여전히 불투명한 후판 시황으로 1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32.3%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강오 한화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IFRS 별도기준 매출액은 1조4192억원, 영업적자 42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슬라브 투입원가가 5만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