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존 테일러 FX 콘셉트 대표 "그리스, 6月 유로존 나갈 것"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각) 그리크 리포트에 따르면 존 테일러 외환 헤지펀드 FX 콘셉트 대표는 인터뷰에서 “그리스 정부는 현금이 바닥나고 유럽 기관이 돈을 빌려 줄 수 없다면 다음달 그리스가 유로존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테일러는 “유럽과 국제통화기금이 지원해 주지 않으면 그리스는 6월에 돈이 다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 (유럽마감)그리스 불안감 증폭..유럽 증시 급락 그리스 리스크로 유럽 주요 증시가 대부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 지수는 1.78% 떨어진 5,554.55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30 지수는 1.90% 내린 6,444.74, 프랑스 파리 CAC 40 지수는 2.87%나 떨어진 3,124.78로 마감됐다.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가 연정 구성에 실패하고, 구제 금융을 받는데 필요한 긴축정책을 반대하는 좌파 ... 그리스 증시, 20년內 최저..유럽 주요 증시 '발목' 그리스 증시가 20년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8일(유럽현지시각) 그리스 ASE 종합 지수는 전일보다 3.6% 하락한 620.54에 마감했다.이는 지난 199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그리스 증시 하락은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하면서, EU회원 유지 여부 등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리스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지수들도 1~2% 하락 중이다. ... IMF 라가르드 "긴축정책,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선진국들은 점진적인 김축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취히리대학의 강연회에 참석한 라가르드 총재는 "긴축이냐 성장이냐에 관한 선택은 쉽지 않다"며 "무조건 적으로 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 씨티 "집권여당 패배..그리스 유로존 탈퇴 가능성 ↑" 그리스 총선에서 집권 연립여당이 패배하면서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가능성이 최대 75%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이코노미스트들은 그리스와 출구의 합성어인 'Grexit'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그리스가 유로존을 떠날 가능성이 최대 75%까지 확대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씨티그룹은 앞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을 50%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