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소득 늘어 행복지수 높아졌다 봤더니 우리나라 국민소득(GNI)은 2만달러 이상으로 늘어났지만 국민의 삶의 질을 측정한 '행복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소득과 행복이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이스털린의 역설(Easterlin's paradox)'처럼 경제성장에 따른 물질적 풍요가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12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행복지수의 세계적 중요성과 시사... 문재인 "다음 정부는 일자리 정부가 돼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8일 "다음 정부는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기를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는 일자리 정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상임고문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유니온과 청년 일자리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상임고문은 "현재 고용된 20대의 60% 가량이 비정규직이고, ... 박병원 회장, 권혁세 원장과 '사회공헌' 대립각?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의 발언이 나온지 불과 4일 만에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이 반기를 들고 나서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보다 중요한 것이 일자리 창출이라는 게 박 회장의 강력한 입장이다. 특히 박 회장은 은행의 업무시간 변경과 관련해 금융당국 수장들에게 "제3자는 간섭 말라"는 직접 화법을 사용해 당국에 대... 모건스탠리 “中 GDP 성장률 9%..韓에 기회있어” 향후 중국이 수출보다는 내수에 집중함에 따라 한국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헬렌 치아오 모건스탠리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의 GDP성장률을 9%로 제시하며 투자자들이 우려하던 중국 경기의 경착륙은 없을 것으로 진단했다. 치아오 이코노미스트는 “전반적인 성장둔화 전망 그리고 ... 정부, 또 판단착오?..추가 경기부양 카드가 없다 정부가 위기극복을 위해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하는 등 각종 경기부양책을 쏟아냈지만 한계에 직면했다는 지적이다. 정부 주도의 경기부양책이 민간의 움직임을 이끌어내지 못한 게 결정타로 지목됐다. 대외적으로 양호한 성장률과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며 나름대로 위기극복을 잘 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지만, 내수부진과 투자위축은 쉽게 해결되지 않으면서 하반기 경기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