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그리스 연립정부 실패로 증시 '수렁' 유럽 증시는 그리스의 불확실한 정치 때문에 깊은 수렁에 빠졌다. 15일(유럽 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0.51% 하락한 5437.62, 독일 DAX30 지수는 0.79% 하락한 6401.06으로 장이 끝났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61%, 스페인 IBEX35 지수는 1.6%, 이탈리아 MIB 지수는 2.6% 떨어졌다. 그리스가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하고 2차 총선을 치르게 되면서, 유럽 주식시장에서 매도... JP모건 급등中.."파생상품 손실에도 올해 수익 181억불" JP모건이 3% 이상 급등하며, 유럽 위기로 떨고 있는 미국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 15일 (미국 현지시간) 오후 12시27분 JP모건 주가는 3.91% 상승하고 있다. 제이미 디몬 JP모건 대표는 “파생 상품에서 투자자들이 손실을 자초했다”며 “필요하고 올바른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JP모건은 지난 주말 파생상품에서 20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고, 주가는 1... 그리스, 연립정부 구성 실패..2차 총선 준비 15일(현지시간) 그리스 언론들은 그리스 연립정부 구성이 실패해, 다음달 제2차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보도했다. 그리스는 지난 총선에서 과반수를 차지한 정당이 나오지 않으면서, 제 1당인 신민당과 제 2당인 급진좌파연합(시리자), 제 3당인 사회당에게 순서대로 정부구성 권한이 주어졌다. 하지만 그리스 구제 금융과 긴축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그리스에서는... 전기전자株, 상승세 무너졌나 유럽발 악재에도 오름세를 유지하던 전기전자주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15일 주식 시장은 코스피 1900선이 무너지면서 전차군단이라 불리던 전기전자와 자동차 업종도 침체를 기록,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전날보다 0.61% 떨어졌다. 전기전자주 하락의 원인으로는 미국 시장의 침체 우려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임돌이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강이나 화학 종목이 변동이 ... 박재완 "금융시장 변동폭 펀터멘탈보다 커..예의주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최근 유럽 정치 리스크로)우리 금융시장의 변동폭이 펀더멘탈에 비해 커져 시장을 예의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개발 정책학회 창립세미나'의 축사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금융시장의 변동폭이 과민반응해 펀더멘털에 비해 너무 크다"며 "이는 유럽 리스크가 크게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