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보)이해찬, 부산에서 재기.. 종합 1위 올라 6월9일 전당대회에서 민주통합당 대표에 도전하는 이해찬 후보는 21일 부산 대의원대회에서 31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국제신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의원투표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를 제치고 종합 1위로 올라서게 됐다. 박지원, 울산 김한길 1위에 "흥행 대박" 이해찬 상임고문과의 역할분담론으로 당 안팎의 공분을 산 바 있는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한 울산 대의원대회 결과와 관련해 "흥행 대박"이라고 자평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모든 언론이 민주당의 흥미진진한 전당대회 결과를 대서특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박연대로 이해찬 후보가 4위로 밀리는 등 역풍... 김한길 "누구보다 盧 대통령 사랑해"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경선 울산 대의원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한길 후보는 21일 열리는 부산에서의 결과도 "누가 반칙을 했는지 부산 대의원들도 잘 알고 투표를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은 정정당당, 반칙을 싫어하는 정신을 높이 사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부산이 ... 울산서 1위한 김한길 "더 큰 이변의 시작일 뿐" 6월9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치러진 민주통합당 울산 대의원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한길 후보는 20일 "울산 승리를 이변이라고 한다면, 앞으로 더 큰 이변의 시작일 뿐"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 후보는 이날 울산지역 대의원 221명 가운데 195명이 참석한 대의원대회에서 108표를 얻어 '이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후보는 자신의 선전에 대해 "민심과 당심이 뒷받침... 울산에 '김한길 바람' 불었다..예상 깨고 1위 차지 민주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대의원대회가 예상치 못한 이변으로 막이 올랐다. 아무도 예상못한 '김한길 바람'이 울산에 불었다. 호남의 박지원 원내대표와 친노의 좌장 이해찬 당선자의 연대로 논란이 일었던 민주통합당 첫 대의원대회가 열린 20일 울산에서는 기호 3번 김한길 후보를 선택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김 후보는 10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61표를 얻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