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 조선업 시장개척 경험 벤치마킹 해야" 내수시장 침체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건설산업이 시장 다변화 및 신상품 개발전략 등 조선산업의 성공요인을 본받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한국일등세계일등인 조선산업이 건설산업에 주는 교훈' 연구보고서를 통해 건설업이 지난 2003년 이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조선업의 앞선 경험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보... 건설사 "단가 못올려줘"..중소레미콘 업체 고사위기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레미콘 업계의 납품단가 조정 요구를 건설업계가 잇달아 거절하면서 중소 레미콘 업체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지난 2월 레미콘의 주요 원자재인 시멘트 가격이 건설, 시멘트, 레미콘 등 관련 업계의 협의를 통해 톤당 6만7500원에서 7만3600원으로 9% 인상됐다. 이후 5일부터 레미콘 가격조정을 위해 4차례에 걸쳐 업계 레미콘 가격 협상이 ... 건설업계 체감경기 12월 반짝 상승.."1월 전망은 어두워" 지난달 건설업체 체감경기가 공공공사 발주 증가 영향 등에 힘입어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올해 전망은 여전히 어둡기만 하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비 5.6포인트 상승한 71.6을 기록했다. 이로써 CBSI는 지난 11월 0.6포인트 상승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3개월만에 70선을 다시 회복... 공생발전위, "부실업체 필터링 강화, 하도급거래 정비" 앞으로 편법, 부실 건설업체에 대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가 대폭 강화되고, 원도급-하도급 거래에서의 공사대금지급 체계도 개선된다. 국토해양부는 23일 권도엽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건설산업 공생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국토부장관, 이성우 국민대 총장)'에서 PQ심사 변별력 제고 및 건설보증과 시공능력평가를 통해 부실 업체에 대한 필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 대형사 하도급 관련 횡포 여전..중소건설사만 상생(?) 대형건설사들의 하도급 업체에 대한 횡포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중소규모의 건설사들이 하도급 업체의 사정을 잘 헤아리며 상생경영을 위해 더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주목된다. 6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로 선정된 14 개 업체들은 모두 자본금 3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 규모의 건설사들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