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계 이어 정치권도 전기료 인상 방침 비판 정부의 전기료 인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산업계 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여야가 한 목소리로 비판에 나섰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9일 "정부가 이것(전기료 인상)을 검토할 때 가장 확실하게 신경써야할 것이 있다"며 "무엇인가 하면 지금 중산층 서민들 생활이 정말로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도로 이들 분야에서 생산성을 올려서, 또 공기업들을 쇄신을 시켜서 원가상승요... 19대 국회, '종북'논란으로 시작하나? 19대 국회는 '종북주사파' 논쟁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이견을 노출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의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상임위 배정을 놓고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29일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종북주사파가 국회에 들어오는 것에 대한 대응책으로 우선 급한 것이 상임위원회 배정문제"라며 "국회법을 개정해... 민주 "정부, 재계 압박에 근로시간단축 철회..한심"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철회하자 민주통합당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2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근로시간 단축입법을 올해에는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재계의 압박 때문에 이러한 정부입장을 번복했다고 하니 참으로 한... 정몽준, "교육, 신분이동 사다리로 바꾸겠다" 대선 행보에 분주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28일 "입시제도를 단순화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며 "신분고착의 자물쇠로 변질된 교육을 신분이동의 사다리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초중등단계에서는 복잡한 입시제도가 선행학습을 부추기고 있으며, 어린 초등학생과 중학생들까지 입시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