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박근혜, '독재자의 딸 자세로는 안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향해 날선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박 대표는 30일 제10차 비대위 모두발언에서 작심한 듯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과 관련해 말씀 드리겠다"며 박 전 위원장에 대한 문제부터 언급했다. 박 대표는 "제가 첫째, 박태규씨와의 만남. 둘째, 5년전 악몽을 되살렸다. 셋째, 전당대회와 당직이 박근혜표 벽돌... 19대 국회, '종북'논란으로 시작하나? 19대 국회는 '종북주사파' 논쟁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이견을 노출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의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상임위 배정을 놓고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29일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종북주사파가 국회에 들어오는 것에 대한 대응책으로 우선 급한 것이 상임위원회 배정문제"라며 "국회법을 개정해... 통합진보, 이석기 등에 6월3일 소명 받기로 통합진보당 서울시 당기위원회는 당이 부정경선에 책임을 지기 위해 결의한 경쟁명부 비례후보자 총사퇴안을 거부하고 있는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조윤숙·황선 후보자에게 오는 6월3일 소명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통합진보당 당헌당규에 의하면 당원에 대한 징계를 내릴 경우 반드시 소명의 절차를 밟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정미 대변인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 민주 "박근혜 의원만 건드리면 벌통 쑤신듯이.." "일개 의원인 박근혜 의원을 건드리면 벌통을 쑤신 듯이 달려드는지 모르겠다"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29일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서 "국민은 지금 이른바 '7인회'로 불리는 군사정권 인사들로 구성된 친박 비선정치그룹의 국정농단을 우려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개인의 문제를 언급하는데 당 지도부가 몽땅 나서서 달려드는 모습에 국민들은 어리둥절하다"며 "... 박지원 "박근혜 7인회 부인, 진실성에 큰 구멍"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7인회 관련, "박 전 비대위원장이 없다고 부인하는 것은 이제 검증받기 시작하는 진실성에 큰 구멍이 뚫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7인회는 박근혜 전 위원장의 최측근 인사들 가운데 김용환·최병렬·김용갑 상임고문,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 강창희 당선자, 현경대·김기춘 전 의원 등이 꼽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