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의원 김재연 첫 일정은 '반값등록금' 김재연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30일로 국회의원이 됐다. 당 안팎의 사퇴 압력에도 굳건히(?) 버틴 결과 등원에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쏟아지는 비난과 시선은 그에게도 부담이었는지 19대 국회 첫 일정으로 참석한 반값등록금 국민본부 행사에서 극도로 말을 아꼈다. 기자들의 질문 요청에도 그는 묵묵부답이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이 ... 박지원 "이석기·김재연·김형태·문대성, 자진사퇴하라"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통합진보당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2명과 새누리당 김형태·문대성 의원은 자진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박 대표는 "지금 통합진보당의 비례 경선 부정문제로 너무나 오랫동안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민주통합당은 결국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를 해야 하고, 국민의 마음을 얻... 통합진보, 중앙위 폭력사태 진상조사 본격 착수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가 지난 12일 벌어졌던 중앙위원회 폭력사태에 대한 진상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통합진보당은 29일 오후 서울 대방동 중앙당사에서 진상조사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당시 촬영된 영상과 사진 등 자료를 통해 폭력행위자 신원파악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비례대표 부정·부실선거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 19대 국회, '종북'논란으로 시작하나? 19대 국회는 '종북주사파' 논쟁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이견을 노출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의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상임위 배정을 놓고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29일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종북주사파가 국회에 들어오는 것에 대한 대응책으로 우선 급한 것이 상임위원회 배정문제"라며 "국회법을 개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