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구 당권파, 참여계 축출 나섰나? 통합진보당의 중앙당 당직자가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권태홍 공동집행위원장을 중앙당기위원회에 제소했다. 당권파 김미희 의원의 남편인 백승우 전 사무부총장은 30일 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강기갑 비대위 권태홍 공동집행위원장을 오늘 당기위에 제소했다"는 글을 올렸다. 백 전 부총장은 "진보정당인 통합진보당은 강령과 당헌당규에 기초해 당을 운영해야 한다"며 "소위 진보... 유시민 "당권파, 이석기 지키려 이정희 버려..원통하다"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지난 30일 <한겨레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정희는 진보정치와 한국 정치의 큰 자산이었다. 이석기보다 100배는 중요한 사람"이라며 "결국 이석기를 지키려고 이정희를 버린 것"이라고 밝혔다. 유 전 대표는 이어 "어떤, 빛나는 무엇이 있기에 소중한 정치인을 이렇게 만드나. 원통하고 원통하다"며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분노를 ... 통합진보당 압수수색 막기 위해, '이정희' 출동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압수수색을 막기 위해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고위관계자는 21일 가산동에 위치한 통합진보당 투표 서버관리업체 스마일서브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저지하기 위해 당원 20여명이 경찰과 대치중이며 이 전 대표가 현장에 오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서버관리업체에... '당원비대위' 출범 앞둔 '혁신비대위', 해법 얻을까? 구 당권파가 21일 혁신비대위에 맞서 당원비대위를 출범하기로 예고한 가운데 통합진보당의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정동에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함세웅 신부, 김상근 목사 등 시민사회단체 원로들과 회동을 갖고 사태해결 해법을 모색한다. 강 위원장은 이날 원로들을 만나 이번 사태에 대한 시민사회단체가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과 문제해... 서기호 "이정희, 폭력사태 책임 자유롭지 않아" 통합진보당의 사법개혁특위 위원장인 서기호 전 판사는 16일 이정희 전 공동대표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것에 대해 "폭력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선 이 전 공동대표도 책임이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혔다. 서 전 판사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번에 비례대표 경선 부정을 대처하는 모습이 국민의 대표로서 과거에 보였던 그런 이미지가 아니라 당권파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