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권실세 로비' 혐의 이국철 회장 징역 3년6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현 정권 실세들에게 로비를 했다고 폭로한 이국철 SLS그룹 회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는 4일 회삿돈 1100억원을 빼돌려 임의로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공적 성격의 자금을 기망적 수단으로 ... 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 장종현 백석대 전 총장 소환 검찰이 백석예술대 설립자인 장종현 전 백석대 총장(63)을 4일 오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중희)는 이날 교비를 빼돌려 수십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장 전 총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장 전 총장의 자금관리인으로 알려진 백석예술대 총무처장 방모씨를 교내 공사를 발주하면서 하청업체로부터 수천... 검찰, 'BBK 가짜편지' 의혹 홍준표 소환조사 검찰은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편지'를 공개한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를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중희)는 지난 2일 오후 7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청사에 피고발인 겸 고발인 자격으로 홍 전 대표를 불러 가짜편지를 입수해 공개하게 된 경위와 편지 작성에도 개입했는지 여부 등 사실관계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돈봉투' 박희태 전 국회의장 징역1년 구형 지난 2008년 옛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징역 8월, 조정만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은 징역 6월이 구형됐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강을환) 심리로 열린 박 전 의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집권 ... '민간인 불법사찰' 정정길·임태희 전 靑실장 서면조사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지난달 31일 정정길·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에게 서면조사서를 보냈다고 3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정 전 실장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서면조사서를 보냈다"며 "아직 답변서는 오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검찰은 정 전 실장이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등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