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규제 완화시 투자 증대?..지주사, 실천 없는 주장 되풀이 각 계열사를 거느린 지주회사들의 실천 없는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핵심은 규제 완화다. 투자 증대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조건으로 제시됐다. 투자를 늘릴 테니 규제를 완화하라는 얘기다. 시장 지배자의 주장 속엔 상생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지 않았다. 이해는 정치의 조정 기능 부재 속에 시대요구와 정면으로 충돌할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4일 ‘지주... (기자의눈)개원 첫날, 재계 부름에 '달려가는' 의원들 5월30일.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개원 첫날, 여야 의원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등 이른바 재계를 대변하는 경제5단체가 주최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리셉션' 자리였다. 국회 임기 첫날 여야 의원들이 재계와 공식 상견례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자유선진당도 '경제민주화'에 합류 조만간 '선진통일당'으로 당명을 변경하게 될 자유선진당도 '경제민주화'를 선언한다. 이로써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에 이어 자유선진당까지 모든 정당이 '경제민주화'를 선언하게 됐다. 자유선진당은 23일 '경제민주화의 실현' 등이 포함된 당의 정강정책과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개정안은 오는 29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자유선진당은 전... 유장희 "동반성장지수 문제없다"..재계 비판 '일축'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이 동반성장지수와 관련해 최근 재계가 제기하고 있는 ‘업종간 불평등’, ‘점수 산정 문제’ 등의 비판에 대해 “이미 충분히 반영했다”고 일축했다. 유장희 위원장은 16일 열린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번 동반성장지수에서 업종별 상황에 대한 고려는 충분히 이뤄졌다”며 "향후 지수 발표에 있어서도 세부사항 이외에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 '막장' 통합진보 사태에 재계가 안도하는 까닭 통합진보당 사태 추이에 재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제5단체과 주요 재벌그룹들의 표정에서는 일단 안도와 기대감이 느껴진다. 19대 국회 의석 13석의 원내 3당으로서 가장 강한 목소리로 재벌개혁을 부르짖던 통합진보당이 사실상 '자멸'의 모습을 보이며, 그들 주장이 명분과 동력을 잃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재계를 대변하는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는 14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