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1년만의 농협개혁 '성큼'..정부 "구조조정 관여 안한다"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농협 사업구조개편 이행 약정서를 체결·교환하면서 51년만의 농협 개혁이 첫 걸음을 내디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5일 오후 1시50분부터 2시30분까지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이 박지원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면담한 결과를 발표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농어촌정책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농협중앙회와 정부 모두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 서규용 장관 "과학적 근거없이 美 쇠고기 검역중단 안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3일 "광우병이 발생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중단 압력은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있다"며 "과학적 근거 없이 검역을 중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 미국인은 3억5000명이고 15개국에서 이를 수입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 장관은 "세계에서 미... 정부 "농식품 수출 부진"..수출 전략 품목·물류비 지원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둔화된 농식품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수출 전략 품목을 추가로 지정하고 수출 물류비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일 하반기 농식품 수출 증대를 위해 농식품 수출 물류비 지원제도 개편방안을 포함한 '농식품 수출확대 보완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일본산 농식품 대체 효과 약화... 정부, 불법 어업 급증에 특별단속기간 연장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에 이어 6월을 불법어업 특별단속기간으로 연장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수산 자원을 남획하고 건전한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불법어업을 근절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5월 한 달간 실시한 산란기 어패류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특별단속 결과, 지난해 5월 166건이던 불법 어업이 올해는 227건으로 크게 늘었다. 따라서 농... "세계 콩 마른다"..정부, 올해 콩 14만t 생산 추진 정부가 세계 콩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올해 국산 콩 14만t을 생산해 수급 안정을 도모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세계 콩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 국내 수급안정을 위해 국산콩 적정 생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남미 지역의 가뭄과 세계 최대 콩 생산국인 미국의 파종면적 감소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브라질(-13.9%)·아르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