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화물연대 운송거부..면허취소 등 초강경 대응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에 대해 정부가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단호한 대응을 선포하는 등 유감을 표명했다. 6개월간 유가보조금 지급 중지와 운전면허, 자격증 취소는 물론 즉각 구속 등 초강수를 들고 나왔다. MB정부 들어 세번째나 파업이 이어지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정부가 즉각 반응에 나선 것. 정부는 25일 오후 국토해양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5개 부처 합동 대... 관세청, 화물연대 파업 특별통관지원대책 시행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대응해 관세청이 물류운송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관세청은 25일 관세청 본청과 전국 주요본부세관에 '24시간 특별통관지원상황실'을 마련하고, 공항만 세관에는 '비상통관지원팀'을 설치해 상시연락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특히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물류지체 해소를 위해 외항선의 불개항장 출입허가를 신청시 즉시처리해주고, ...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부산항 대책마련 고심 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가 25일 07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물류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 25일 부산해양항만청에 따르면 부산항을 출입하는 2000여대의 화물차량 중 32%에 해당하는 650여대가 화물연대 파업에 참여했다. 비노조 차량 1100여대가 긴급 투입되면서 수송에 나섰지만 전체 물량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문제는 비노조원들까지 파업에 참여할 ... 지경부, 화물연대 파업 관련 '비상대책반' 구성 지식경제부가 화물연대의 운송 거부 사태와 관련해 비상대책반을 구성, 삼성전자 등 기업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고심중이다. 권평고 지경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국무총리실과 국토해양부가 종합 대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화물 관련된 기업체를 관장하는 지경부 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비상 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지경부는 산업경제정책관 주재로 ... KBS 파업 일단락..김인규 '건재' 한국방송(KBS) 노조의 총파업이 93일만에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파업의 주요 원인이었던 김인규 사장 퇴진은 결국 무산됐다. 6일 KBS 새노조는 "5일 집행부, 중앙위원, 시도지부장으로 구성된 쟁의대책위원회에서 협상에 대해 보고했고 이후 사측과의 잠정합의를 도출했다"며 "7일 열리는 전국 대의원대회에서 추인받으면 파업은 전국조합원 총회를 거쳐 잠정 중단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