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가뭄으로 일부 농산물 가격 급등..피해 최소화 노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104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농·축·수산업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일부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이에 따라 "가뭄에 대해 정부부처 합동으로 관련 피... 쌍용차 모임 발족.. 공동대표에 심상정·은수미 '쌍용자동차 문제해결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25일 국회에서 발족식을 갖고 제안자인 심상정 통합진보당 의원과 은수미 민주통합당 의원을 공동대표로 선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날까지 새누리당과 민주당, 통합진보당 소속 39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모임은 새누리당 몫의 공동대표가 선임된 이후 논의를 통해 ▲대한문 분향소 방문사업 ▲진상조사 사업 ▲... 화물연대"정부, 언론플레이 그만하라" 비난 화물연대가 정부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거대 공권력을 이용한 일방적인 언론플레이라고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25일 정부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정부는 화물연대와 약속한 5개 사항 중 4개를 충실히 이행했고, 표준운임제에 대해서는 화물연대 참여하에 도입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무리한 사항을 요구하면서 국가물류를 볼모로 집단운송거부를 강행한 것에 대해... 정부, 화물연대 운송거부..면허취소 등 초강경 대응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에 대해 정부가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단호한 대응을 선포하는 등 유감을 표명했다. 6개월간 유가보조금 지급 중지와 운전면허, 자격증 취소는 물론 즉각 구속 등 초강수를 들고 나왔다. MB정부 들어 세번째나 파업이 이어지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정부가 즉각 반응에 나선 것. 정부는 25일 오후 국토해양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5개 부처 합동 대... 관세청, 화물연대 파업 특별통관지원대책 시행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대응해 관세청이 물류운송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관세청은 25일 관세청 본청과 전국 주요본부세관에 '24시간 특별통관지원상황실'을 마련하고, 공항만 세관에는 '비상통관지원팀'을 설치해 상시연락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특히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물류지체 해소를 위해 외항선의 불개항장 출입허가를 신청시 즉시처리해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