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구당권파, 원하는 보고서 나올 때까지.." 유시민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27일 비례경선 부정 2차 진상조사 결과에 반발하고 있는 구 당권파에 대해 "자기의 마음에 드는 보고서가 나올 때까지 어떤 조사결과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유 전 공동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보고서가 발표되기도 전에 어떻게 파악했는지 모르겠다. 전국운영위에 보고가 되지 않은 종류의 데... 통진당 투표 일시중단 '첩첩산중' 통합진보당의 상황이 '첩첩산중'이다. 26일 공개된 2차 진상조사 결과 비례경선이 '부정을 방조한 부실의 과정'이었다고 재확인 한 것에 이어 27일엔 당직선거 온라인투표가 중단되는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통합진보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인터넷투표시스템을 운영하는 서버에 문제가 발생하여 인터넷투표를 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유는 지난 5월21일 검... 박지원 "애국가 거부하는 세력과 함께 할 수 없다" "애국가를 거부하는 그러한 세려고가는 함께 할 수 없다는 분명한 입장을 갖고 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6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한 민주통합당의 시각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했다. 통합진보당이 25일부터 당 대표를 비롯한 당직선거 투표를 시작한 가운데 박 원내대표는 다시 한번 강기갑 혁신비대위 체제를... 통진당 당직선거 두 가지 변수는? 25일부터 시작된 당원투표를 통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 시도당 위원장 등 각급 지도부를 선출하는 통합진보당 당직선거에 두 가지 변수가 부각되고 있다. 하나는 26일 오후 비공개 전국운영위원회를 통해서 보고되는 2차 진상조사 특위의 최종보고서이고, 다른 하나는 분신한 끝에 사망한 고 박영재 당원의 사망으로 인한 구 당권파의 총결집이다. 오병윤·이상규 의원은 25일 ... 구 당권파, 물타기 하려다 또 자책골? 구 당권파에 속하는 오병윤·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이 25일 일명 '조준호 진상조사보고서'에 대해 "도둑이 매를 든 허위날조였음이 드러났다"고 격분했지만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 오 의원과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겨레신문>의 보도를 인용하며 "부정선거를 저지른 범죄자가 범죄사실을 은폐하려고 사건과 무관한 타인에게 범죄사실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