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한일군사협정 연기에 "국회 차원의 검증돼야" 민주통합당은 29일 오후 4시로 예정됐던 한일 정보보호협정 체결이 연기된 것에 대해 "뒤늦게나마 연기한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향후 이 협정이 국회 차원에서 반드시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검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협정이 비밀리에 국민 몰래 추진되어진 이유와 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국민들께 낱낱이 공개해야 ... 문재인 "한일군사협정, 정말 잘못된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은 29일 논란이 되고 있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강행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비공개로 올려 통과한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라고 반대했다. 경청투어를 실시하고 있는 문 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의 군사대국화, 군비확장을 도와주는 결과가 되고,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을 높이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 한일군사협정 체결 강행에 이해찬·박지원 뿔났다 정부가 밀실에서 처리했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29일 체결키로 한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의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집중 포화를 날렸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과연 이 사람들이 대한민국 정부인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책했다. 이 대표는 "안건을 모든 장관들에게 ... 이해찬 "박근혜, 거의 신라여왕.. 근혜여왕"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29일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최근 하시는 말씀이나 행보를 보면 거의 신라시대 여왕 같은 느낌"이라며 "근혜여왕"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박 전 비대위원장이 가지고 있는 지지도는 상한가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약간은 더 올라가겠지만 그렇게 더 확장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 민주 "이명박, 친미로 시작 친일로 마무리" 민주통합당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비공개 처리 논란 관련, "뼛속까지 친미로 시작해서 뼛속까지 친일로 마무리하려고 하는 이명박 정부"라고 맹비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1년 반 동안 양국이 협의해왔고 일본 정부는 아직 처리 날짜도 정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더욱이 한일 양국 최초의 군사협정 처리를 대통령이 해외 순방으로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