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곽 드러낸 새누리·민주 경선, 누가 유리할까? 12월 대통령 선거를 향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스케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양당 모두 런던 올림픽이 끝나는 8월13일 이후에 대선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시기와 절차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흥미로울게 없는 새누리당 전당대회 우선 새누리당은 9일에 경선룰에 대한 논의를 종결한다. 그리고 10일부터 12일까지 경선후보 등록을 받는다. 현재로서는 경... 무상보육·강원도 3대현안, '총선용 선심공약'? 4.11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획득하며 승리를 거둔 탓일까? 곳곳에서 총선 공약 이행을 놓고 잡음이 일어나고 있다. 우선 무상보육 예산 문제가 터져나왔다. 서울 서초구는 예산부족 때문에 10일부터 영·유아 무상보육을 중단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같은 사태는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 복지확대가 시대적 요구가 되면서 정부와 새누리당은 총선을 5개월 앞둔 ... 이상득 "가슴이 아프다. 성실히 조사 임하겠다"..검찰 출석 저축은행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이 3일 검찰에 소환됐다. 이날 오전 10시쯤 대검찰청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이 전 의원은 심경을 묻는 질문에 "가슴이 아프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답하겠다"고만 짧게 답한 뒤 대검 청사로 서둘러 들어갔다. 이 전 의원은 17대 대선 직전인 2007년부터 201... 새누리 "김재철 퇴진? 민주당 상상력 지나치다" 새누리당은 2일 "민주통합당은 김재철 MBC 사장 퇴진 관련 상상력이 지나치다"고 여야가 사실상 김 사장 퇴진에 합의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선을 그었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은 여야합의문에서 김 사장의 퇴진을 합의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합의문 어디에도 그런 문구는 없다"고 진화에 나섰다. 홍 원내대변인은 "여야가 방송... 새누리, 경선실무 확정 대선체제 돌입 새누리당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일정과 경선실무와 관련된 주요 사항들을 대부분 결정, 대선체제로 전환한다. 새누리당 대통령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회의를 갖고 7월10일에서 12일까지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자 등록을 받기로 했다. 경선기간은 7월10일에서 8월19일까지 총 41일 동안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7월21일에서 8월19일까지로 총 30일이다. 아울러 전국 권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