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득' 사법처리 임박..처벌 수위 어떻게?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의 사법처리가 임박하면서 이 전 의원에게 어떤 혐의가 적용될지가 관심이다. 현재까지 이 전 의원에게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혐의는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 직전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으로부터 대선자금 내지는 장차 퇴출 저지 등 편의를 봐주는 대... 민주 "저축은행 수사, 박지원 아닌 박지만이어야" 민주통합당은 4일 검찰의 저축은행 관련 비리 수사가 박지원 원내대표가 아닌 박지만씨를 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검찰이 하라는 박근혜 의원의 동생 박지만에 대한 수사는 하지도 않고, 무고한 박지원 괴롭히기에 나선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들은 박 의원의 동생 박지만과 그의 부인 서향희씨가 삼화저축... 민주 "이상득 수사, 불법 대선자금으로 확대해야" 민주통합당은 4일 검찰을 향해 "개인비리 수사에 머물고 있는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한 수사를 2007년 불법 대선자금 수사로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을 다시 불러 그 전모를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전 의원의 개인비리로 망신은 주고, 검찰의 선명의지를 돋보이게 할 요량인지 모... 통진당 경선 '동일 IP투표 51,8%'..총체적 부정경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수사 결과 동일 IP로 투표한 비율이 51.8%로 절반을 넘는 등 총체적인 부정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검찰에 따르면, 통진당 서버에서 추출한 선거인명부, 당원명부 및 실제 온라인 투표를 비교한 결과 비례대표 부정경선 과정에서 중복투표가 이뤄진 동일IP가 3654건으로 전체의 51.8%에 달했다. 100명이상 투표한 IP도 8건(3.7%)으로 나타났... 이상득 검찰소환 16시간만에 귀가.."조사 성실히 임했다" 저축은행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소환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이 16시간 가까운 강도 높은 조사를 마치고 4일 새벽 1시40분쯤 귀가했다. 이 전 의원은 귀가 직전 취재진과 만나 "검찰의 모든 질문에 성실히 답했다. 충분히 대답했다"고 짧게 말한 뒤 은색 제네시스 승용차를 타고 서둘러 검찰청사를 빠져나갔다. 당초 예상됐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