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기업 경제분석 증거 제출시 심의 연기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기업이 경제분석 증거를 제출기한 이후에 제출할 경우 심의를 연기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충실한 심의와 기업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이같은 내용으로 '경제분석 증거제출에 관한 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제분석 증거는 사업자의 행위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론적·실증적으로 분석한 자료로 전원회의 또는 소회의에 ... 美 제조업 '얼음'..6월 뉴욕주 제조업지수 7개월만 최저 6월 미국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가 대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2.29를 기록하며, 전달에 비해 15.2포인트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2.50~20을 크게 하회하는 결과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미국 소비자들이 소... 법원, '우림건설' 회생절차 개시 결정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 이종석)는 11일 우림건설주식회사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관리인은 현재 대표이사인 심영섭씨로 정했다. 파산부 관계자는 "회생절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기 위해 이해관계인 사이의 협의를 거쳐 현재 대표이사가 관리인 역할을 하게 하는 '관리인 불선임 결정'을 했다"며"대신 채권자협의회가 회생절차에 주도적·적극적으로 참여... 경기 ‘바닥’ 안 보인다..유럽위기·내수부진에 기업들 ‘한숨’ 경기 바닥이 보이질 않고 있다. 기업들 96%는 현 경제상황을 부정적으로 진단했다. 올 2분기가 국내경기 최저점이 될 것이라던 당초 예상은 4분기, 심지어 내년 이후로 밀렸다. 유럽의 재정위기와 극심한 내수부진은 여전히 우리 기업을 옥죄는 불안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9일 긴급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국내 504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기 상... 아시아, 임금 폭등으로 투자매력 '뚝' 우리 기업들의 주요 투자 대상지인 동남아·서남아 지역이 가파른 임금인상으로 투자 매력도가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KOTRA)는 25일 '아시아 주요국의 임금동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13개국의 평균인상률은 10.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1년 내 베트남에 진출 한국기업들은 평균 14.8%의 임금을 인상했으며, 미얀마·방글라데시·파키스탄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