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애국가에 큰절..통합진보당 2기 출범식 이모저모 강기갑 신임 대표의 당선을 필두로 2기 혁신파가 당직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통합진보당이 15일 2기 지도부 출범식에서 애국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신임 지도부와 의원단 및 광역시도당 위원장 당선자들, 100여명의 당원들이 모여 2기 지도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혁신파와 구 당권파에 속하는 의원들은 반갑게 서로를 맞으... 통합진보, 당직선거 결과 공식 발표 통합진보당은 15일 당직선거 결과 강기갑 당 대표 및 천호선·이혜선·유선희·이정미·민병렬 최고위원을 2기 지도부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상희 통합진보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치른 인터넷투표와 현장투표, ARS모바일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상희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전체유권자 당원 5만8456명 중 ... 강기갑 당선.. 이석기·김재연 제명 가능성 커져(2보) 통합진보당과 야권연대의 명운을 가를 당직선거 결과 혁신파 강기갑 후보가 구 당권파 강병기 후보를 제치고 당 대표로 선출됐다. 강기갑 후보는 15일 새벽 개표 결과 2만861표를 얻어 1만6479표에 그친 강병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혁신파와 구 당권파 모두 총력을 다해 격돌한 이번 당직선거에서 강기갑 후보와 혁신파측이 웃음에 따라, 통합진보당의 혁신과 이석기... '방탄 표결' 후폭풍 심화.. 朴 대권행보도 '휘청'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 강력한 대선주자인 박근혜 의원의 대권행보에도 시작부터 적신호가 켜졌다. 소위 '방탄 표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원내지도부 총사퇴를 선언한 이한구 원내대표는 "정두언 의원이 탈당을 하고 구속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새누리당 의원 전체가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까지 주장, 위기감을 짐작케 한다. 이에 새누리... 김기현 "원내지도부 총사퇴 번복 없다"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원내지도부 총사퇴 번복 가능성에 대해 "그럴 생각은 전혀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김 부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문제는 원내대표나 원내지도부의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우리 국민의 여망, 그리고 새누리당이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측면에서 당이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