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부동산)7월 셋째주, 전국 청약접수 3곳 등 예정 여름 휴가철 비수기와 런던올림픽 등의 영향으로 각 건설사마다 분양 일정을 조정하면서 공급물량이 많이 줄었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15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청약 오는 16일 SH공사는 2012년 2차로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우면2지구에서... 올 하반기, 알짜 수익형 부동산 공급 '활발' 매달 임대수익을 얻는 수익형부동산 상품의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분양물량이 공급 될 예정이다. 특히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지는 물량도 적지 않다. 13일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주택시장이 얼어 붙었지만 수익성이 검증된 지역의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높았다"며, "하반... 분양에서 일반거래로 '훈풍 확산'..국토부 의도대로는 안돼 "분양시장부터 살아나서 조금만 기다리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난 5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취임 2주년 간담회에서 현장사령관 박상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이 한 말이다. 박 실장의 말대로 국토부는 분양시장 살리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불황기에 나름의 실적도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수도권에서도 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한강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에서 2년... 수도권 미분양 속출.."그래도 중소형은 통했다" 최근 수도권내 여러 지역에서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지만 중소형 면적의 미분양 비율은 30% 정도에 그쳐 중소형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광역교통망 개통 등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자금 부담이 조금은 덜한 신규 분양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청의 4월 미분양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미분양 적체가 가장 심각한 곳은 용인... 가뭄든 아파트 매매시장..하반기 분양은 홍수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전통적인 여름 비수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파리만 날리고 있다. 지난달 서울 기준 거래 건수가 3000여건에 그치는 등 부동산 매매시장에는 여름의 뜨거움은 온데간데 없고 냉랭한 찬기운만 맴돈다. 사정이 이런데도 하반기 서울과 수도권에 대규모 분양까지 예정돼 상반기에 지속된 지방발 훈풍을 넘겨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