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대선 예배후보 경선룰 놓고 대립..'점입가경'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현행 경선룰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한다면 문재인 예비후보에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손학규·김두관·정세균 캠프측 인사들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선투표제 실시 등을 담은 민주당 대선 후보자 추천 경선규칙 단일안을 발표, 반문(反文)연대 행보를 이어갔다. 김두관 예비후보측... (칼럼)정두언 의원을 위한 변론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게 돌아간다.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으면 본말이 전도되어 있고, 책임 추궁의 소재도 잘못되어 있다. 더구나 헌법이 부여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이 너무나 헌신짝 취급을 받는다. 그 역사적 맥락에 대한 고민은 결여되어 있다. 그리고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을 마주하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자세는 그야말로 포퓰리즘의 극치를 달리고 있... 민주, 결선투표제 도입 놓고 '룰의 전쟁' 격화 손학규 상임고문측에 이어 김두관 전 경남지사측도 13일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결선투표제의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내주 18일 열릴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룰 관련 최종 입장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민주당 대권주자들 사이에서 '룰의 전쟁'이 벌어질 모양새다. 김두관 캠프 전현희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선투표제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 이해찬 "박근혜 경제민주화, 빛 좋은 개살구"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3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의 경제민주화는 정말로 빛 좋은 개살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여태까지 재벌들로 인해 우리사회가 양극화가 되고,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중소기업이 어려워지고 일자리가 많이 줄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박 후보는) 재벌들이 가장 유지할... 박지원·심상정 만나 이석기·김재연 고민 야권의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만나 머리를 맞대고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제명 문제를 고심했다. 심상정 통합진보당 신임 원내대표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다. 박 원내대표는 심 원내대표에게 당선 축하인사를 건넨 뒤 "통합진보당이 하루 속히 전열을 준비해서 야권연대는 물론 국민연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국민이 염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