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대검 항의방문 "대선자금 엄정 수사해야"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해 대선자금에 대한 엄정 수사와 검찰의 소신 있는 수사를 촉구했다. 김기준 의원 등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 7명은 16일 오전 11시30분쯤 대검찰청을 방문해 채동욱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면담하고 "검찰은 저축은행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대선자금 관련 사항을 엄정히 수사해야 한다"며 "정권 말기 검찰의 소신 있는 수사만이 국민의 신뢰를 ... 재계 "기업때리기 곤란" 對 박지원 "자성부터 하라" 재계와 민주통합당이 16일 정면충돌했다. 주제는 역시 '경제민주화'였다. 몰려든 취재진을 향해 "정경유착 아냐"(박지원 원내대표)라는 농담으로 시작된 이날 면담은 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벗고 양측 간 미묘한 신경전의 정점을 향해 치달았다. 먼저 박지원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통해 재계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지금 시대화두는 경제민주화"라며 "특히 민... "한 번 뱉으면 꼭 지키며 살아왔지만.."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번복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이 원내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에 참석한 것에 이어 오전 10시에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있었던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이름으로 다시 복귀하라는 얘기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제가 뱉은 말을 그대로 지킬 수 없게 된 점에 대해서 국민... 민주, 대선 예배후보 경선룰 놓고 대립..'점입가경'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현행 경선룰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한다면 문재인 예비후보에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손학규·김두관·정세균 캠프측 인사들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선투표제 실시 등을 담은 민주당 대선 후보자 추천 경선규칙 단일안을 발표, 반문(反文)연대 행보를 이어갔다. 김두관 예비후보측... (칼럼)정두언 의원을 위한 변론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게 돌아간다.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으면 본말이 전도되어 있고, 책임 추궁의 소재도 잘못되어 있다. 더구나 헌법이 부여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이 너무나 헌신짝 취급을 받는다. 그 역사적 맥락에 대한 고민은 결여되어 있다. 그리고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을 마주하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자세는 그야말로 포퓰리즘의 극치를 달리고 있...